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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806

돌을 바로 놓는 마음 돌을 바로 놓는 마음 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교편생활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학교에 출퇴근을 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시냇물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돌 하나가 잘못 놓여 있었나 봅니다.선생님은 그 돌을 밟고 물에 빠져 버린 것입니다. 마침 서울에서 내려오신 어머니가 집에 들어온 아들에게 물어보셨습니다."얘야 어쩌다 그렇게 물에 빠져버린 거야?""네 어머니, 제가 징검다리를 디디고 시냇물을 건너다가 잘못 놓인 돌을밟는 바람에 물에 빠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되물었습니다."그래, 그러면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고 왔겠지?" 아들은 머리를 긁적이며,"얼른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어야 .. 2016. 6. 22.
[명언] 명언 모음2 인생은 짧은 것이다. 사랑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노래를 부르기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발견한다. - 스웨덴 속담 - 인간은 자신이 얼마큼 마음먹느냐에 따라 행복해진다. - 아브라함 링컨 - 삶은 우리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언제나 우리자신이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우리자신이 만들어 나갈것이다. - 그랜드마 모세 - 바보의 가슴은 그의 입 속에 있지만, 지혜로운자의 입은 그의 가슴 속에 있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모든 아이는 본래 화가다. 문제는 어떻게하면 나이를 먹어서도 화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 - 파블로 피카소 - 중단을 거부할 때 노력은 그만한 결실을 가져다 준다. - 나폴레옹 힐 - 아, 모든 비극 중에서 최악의 비극은 젊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일흔다섯살까지 살지만 한번.. 2016. 6. 21.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말해 보시오 기원전 336년, 20살인 알렉산더가 왕위에 올랐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마케도니아를 세계 제일의 나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거칠 것이 없었고, 세상은 그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정치가, 학자, 예술가들이 하루가 멀다고 알렉산더 대왕에게 문안 인사를 하러 왔는데 철학자인 디오게네스만 문안 인사를 오지 않는 것이었다. 신하에게 디오게네스가 찾아오지 않는 이유를 묻자 "제가 듣기로 그는 사치스럽고 욕심 많은 사람을 비판하면서 큰 물통 속에서 두더지 같이 지낸다고 합니다." 신하를 시켜 디오게네스를 데려오게 했지만, 그마저도 실패하자 알렉산더 대왕이 직접 그를 찾아갔다. 그리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디오게네스에게 말했다.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말해 보시오." 그.. 2016. 6. 21.
섭리 섭리 아침이면 어김없이 해가 뜨는 것처럼 밤하늘의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별들이 궤도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 것처럼 우주는 운행의 이치에 따라 철두철미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쪽 면만 나타날 때에는 빈틈투성이인 것 같아도 인과의 그물망은 어떤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반드시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자연의 일부조차 자연의 구성원으로 삶 자체를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어쩌면 인간이 제일 늦게 깨닫는지도 모릅니다. 2016. 6. 21.
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보인다 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보인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세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세월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 2016. 6. 21.
과연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과연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스코틀랜드에 사는 미리암 귄은 자폐증이 있는 5살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이 왔습니다. 자폐증과 선택적 함묵증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고,성장도 느리고, 종양까지 있는 데다 공격적인 행동까지 보이는 아이작,그리고 같은 자폐증을 앓으며 한참 관심받고 사랑을 받아야 할 5살 나이에 이런 환경을 묵묵히 견뎌야만 했던 나오미까지, 아이들이 일반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입문한다는 생각에엄마는 벌써 걱정만 한가득합니다. 아이들을 일반 학교에 보내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과연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아이들이 괴롭히진 않을까?선생님을 힘들게 하면 어떻게 하지? 등교시키는 그.. 201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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