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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806

배려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어느 마을에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그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로 한 지휘자는형편이 좋지 않아 전부터 입어오던 낡은 예복을 입고 지휘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휘자가 너무 열심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서인지낡은 예복이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때는 예복을 입어야 하지만지휘자는 한 곡이 끝나자마자 낡아서 찢어진 예복을 벗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셔츠 차림으로 지휘하는 그를 향해 관객들은 수군대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지휘자는 주위가 소란해도 전혀 흔들림 없이차분하게 최선을 다해 지휘했습니다. 그때 관객석 맨 앞에 앉아 있던 한 중년 남성이 조용히 일어나더니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고, 지휘자처럼 셔츠 차림으로 앉았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관객들은 정적이 흐른 듯 조용해졌습니다.그리.. 2017. 11. 3.
Change? Chance! Change? Chance! 세계 최대 부호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당신은 어떻게 뛰어난 두뇌로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기자의 질문에 빌 게이츠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저는 당신의 생각한 것처럼 똑똑하지 않습니다.그리고 특별한 재능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저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기고그리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노력했을 뿐입니다." 세상은 변화하려는 열망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그리고 그 변화를 행동으로 옮기는 자가 세상을 바꾸었습니다.Change에 'g' 자를 'c' 자로 바꾸어 보십시오. Chance가 됩니다. 즉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변화는 기회이며.. 2017. 11. 2.
몸과 마음의 순환 몸과 마음의 순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고 자꾸 부정적으로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좋은 줄 알지만 마음이 삐딱해지고 몸이 따라주지 않기도 합니다. 마음을 고쳐먹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대부분 장부의 허실이 원인입니다. 장부가 담당하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자제가 안되고 어긋납니다. 그 부분을 고쳐주면 마음도 바로 잡힙니다. 마음과 몸은 서로 순환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명상편지 == 2017. 9. 28.
빵 두 봉지의 사랑 빵 두 봉지의 사랑 오랜 시간 힘들게 모은 돈으로 빵 가게를 개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진열장에 놓여 있는 빵만 보고 있어도 배가 불렀고,손님이 많은 날은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몰랐습니다. 그런 그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열 살배기 어린 딸이 있었습니다.그는 매일 아침 가장 맛있게 만들어진 빵을 두 봉지 챙겨학교 가는 딸아이에게 간식으로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따끈한 빵을 진열대로 하나둘 옮겨놓다가금방 딸이 놓고 간 준비물을 발견하곤 뒤를 쫓았습니다.멀리서 딸을 본 그는 딸의 행동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딸아이가 편의점 주변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할머니에게 빵 두 봉지를 드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빵을 받은 할머니는 딸아이를 보고 익숙한 듯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딸아이는 그동.. 2017. 9. 28.
[시] 푸시킨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 달관된 위치에서 인생을 말하고 있는 듯하나 그 속에 배어 있는 우울감은 숨길 수 없다. 알렉산드르 푸시킨(Aleksandr Sergeyevich Pushkin 1799~1837) 푸시킨 이전의 러시아 문학은 서구문학을 모방한 좁은 범위의 귀족 문화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진실한 러시아 정신, 러시아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러시아에 국민문학을 창시한 것은 바로 이 푸시킨인 것이다. 그는 협의의 고전주의 문학을 청산하고 낭만주의를 거쳐 종국에는 순 러.. 2017. 9. 4.
마음이 원인 마음이 원인 마음이 까다롭고 만족을 몰라서 병이 오는 분이 있습니다. 의심하고, 상처 받을까 두려워하고, 마음을 열지 않고... 특히 따지기 좋아하는 성격은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다 소화시키는 장부가 위장인데 내 마음이 편협하면 어떤 것은 소화시키지만 어떤 건 소화시키지 못합니다.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바꾸면 몸도 좋아집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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