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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806

코이의 법칙 코이의 법칙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물고기의 삶은 아주 특이합니다.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다 기르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랍니다.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같은 물고기지만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 만하게 자라고,강물에 놓아두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입니다.이를 두고 사람들은 '코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생각의 크기에 따라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코이의 법칙,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지 않나요?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않고 강물이라 생각해서꿈의 크기를 키운다면 우리는 인생도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시는가요? # 오늘의 명언당신이 그것을 꿈꿀 수 있다면,.. 2017. 5. 26.
알렉산더 대왕의 후회 알렉산더 대왕의 후회 알렉산더 대왕이 친한 친구로부터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은 아주 훈련이 잘된 사냥개 두 마리였습니다. 사냥을 즐겼던 알렉산더 대왕은 기뻐했습니다.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은 사냥개를 데리고 토끼사냥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사냥개들은 사냥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했습니다. 토끼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빈둥빈둥 누워 있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화가 나서 사냥개들을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냥개를 선물한 친구를 불러 호통을 쳤습니다. "토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볼품없는 개들을 왜 내게 선물했는가?그 쓸모없는 사냥개들을 내가 모두 죽여 버렸다." 친구는 알렉산더 대왕의 말을 듣고 놀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그 사냥개들은 토끼를 잡기 위해 훈련된 개들이 아닙니다.호랑이와 사자를 사냥하기 .. 2017. 5. 26.
엄마를 닮고 싶습니다 엄마를 닮고 싶습니다 한 중년 여인이 추운 겨울날,어느 포장마차 앞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여인은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인의 엄마는 예전에 포장마차 장사를 하셨습니다.하루는 당시 초등학생이던 여인이 엄마가 일하는 골목 앞으로 갔습니다.그날은 바빠서 그런지 엄마는 한 번도 앉지를 못했습니다.겨우 사람이 줄어 들었을 때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엄마는 놀라면서도, 추운데 뭐하러 나왔냐고어서 들어가라면서 손을 잡았는데 엄마의 손은 얼음장처럼 차가웠습니다.겨울에 바깥에서 종일 일을 하니 손발이 늘 차가웠습니다.그래서인지 엄마는 집에서도 늘 장갑을 끼고 계셨던 것입니다. 밤늦은 시간 들어오는 엄마에게 말했습니다."엄마, 왜 그렇게 추운 데서 일해요? 따뜻한 데서 일하면 되잖.. 2017. 5. 26.
나라를 지킨 용감한 4형제 나라를 지킨 용감한 4형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용감한 4형제가 있습니다.6.25 전쟁이 발발하자 6형제 가운데 3형제는1950년 8월 15일에 동반 입대를 합니다. 하지만, 장남 이민건(육군 하사)은 이듬해 금화지구에서 전사하였고,차남 이태건(육군 상병)은 철원 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습니다.삼남 이영건(육군 상병)은 전쟁 중 전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막내 이승건(해병 중사)은 형들의 뜻을 잇기 위해 입대하여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지만 안타깝게도 전사하게 됩니다. 현재 장남 이민건의 유골은 울산 울주의 선산에, 막내 이승건의 유골은 국립서울현충원에 각각 안치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차남 이태건과 삼남 이영건의 유골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 가정에서 같이 자란 네 형제는 개인의 .. 2017. 5. 26.
[시] 퍼시 비시 셸리 - 음악은 음 악 은 음악은 부드러운 가락이 끝날 때 우리의 추억 속에 여운을 남기고 꽃같은 향기로운 오랑캐꽃 시들 때 깨우쳐진 느낌 속에 남아 있느니- 장미꽃 잎사귀는 장미가 죽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의 침상에 쌓이듯, 이처럼 그대 가고 내 곁에 없는 날 그대 그린 마음 위에 사랑은 잠든다. ※ 멋진 음악은 그것을 듣고 난 뒤 오랜 기억에 남고, 향기로운 꽃은 그것이 시들고 난 뒤에야 그것이 아름다운 꽃이었다고 느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사람 역시 곁에서 사라진 뒤에야 한층 더 그 사람이 그리워지게 마련인 것이다. 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 1792~1822) 퍼시 비시 셸리는 1811년 옥스퍼드 대학 재학 중에 '무신론자의 옹호'라는 팜플렛을 간행하여 퇴학 처분을 당했고, 그.. 2017. 4. 29.
행복의 발견 행복의 발견 모리스 마테를링크는『파랑새』라는 작품에서 행복은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발견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듯이 마음을 열고 찾아보면 다 행복입니다. 생명이란 너무나 경이롭고 고마운 것, 남한테 손 벌리지 않고 내 힘으로 살 수 있다는 것, 호주머니에 쓸 돈이 있는 것도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불행한 이유는 나보다 많이 가진 남과 비교해서 더 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만족하지 못합니다. 비교하지 않을 때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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