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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90

마음 피서법 마음 피서법 2015. 8. 5.
지성이면 감천 지성이면 감천 2015. 8. 4.
새들도... 새들도... 일어나요... 나와 같이 드높은 하늘을 훨훨 날자고 약속 했잖아요...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 이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이에요... 바보같이 왜 이렇게 누워 있는 거예요... 숨을 놓아버린 것처럼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 전 무서워요. 당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강제로 라도 일으킬 거예요. 어서 일어나요... 제발... 제발... 당신이 없는 지금 난... 어디서부터 어떻게 당신을 그리워해야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잊어야 할지... 내 가슴에선 아직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따듯한 마음이 너무나 선명한데... 잊어야 하나 조차도 잘 모르겠는데 당신에게 묻고 싶지만 그것조차도 못하겠는데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에게 자꾸자꾸 묻게 .. 2015. 7. 29.
아침명상 아침명상 2015. 7. 29.
명상편지 - 창조의 법칙 창조의 법칙 2015. 7. 26.
사랑밭 새벽편지 - 죽은 남편 품에 안겨 다음날 숨진 아내 죽은 남편 품에 안겨 다음날 숨진 아내 미국의 한 90대 부부가 인생의 동반자가 된지 75년 만에 서로 팔베개를 한 채 하루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6월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시에 살던 알렉산더 토츠코(96)와 쟈네트(96) 부부가 지난달 15일 요양원 같은 방에서 불과 하루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8살이었던 1927년 처음 만나 1940년 결혼 후 평생을 함께 해온 이들 부부는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받아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딸 : “의식이 흐릿했던 아버지가 어머니를 두 팔로 꼭 껴안은 후 숨을 거두시는 장면이 기억난다”고 덧붙이며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끝으로 에이미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어떤 징후가 보였냐는 질문에 “특별한 .. 201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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