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문 스크랩485

보석보다 빛나는 정직 보석보다 빛나는 정직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한 어머니가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 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놀랍게도 거기에 커다란 보석이 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어머니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산 옷 주머니에 들어있었잖아''그래도 내 것이 아닌데 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양면의 생각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묻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현자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다만 상점에 가서 돌려줄 때는 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그리하면 보석 내놓는 것은 아쉬울지 몰라도 그보다 몇 배 귀중한 것을당신의 .. 2016. 6. 16.
두 개의 꽃병 두 개의 꽃병 영국의 조지 왕은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왕의 자리는 그에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조지 왕은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 전시장을 관람하던 조지 왕은두 개의 꽃병만 특별하게 전시된 곳에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모양도 무늬도 같은 꽃병이었지만,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쳐났는데,또 하나는 윤기도 흐르지 않고, 볼품없어 보였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조지 왕이 관리인에게 물었습니다."어째서 같은 듯 같지 않은 두 개의 꽃병을 나란히 둔 것이오?" 그러자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다른 하나는 구워지지 않은 것입니다.".. 2016. 6. 16.
황금과 씨앗 황금과 씨앗 한 여객선이 항해하다 큰 폭풍을 만났습니다.배는 곧 난파됐고 항로를 잃고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승객들 모두 목숨은 건졌으나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난 배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배 안에 충분한 식량과 씨앗이 남아 있었습니다.사람들은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미래를 위해 땅에 씨앗을 심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하자 놀랍게도 땅속에 황금 덩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황금을 보자 더는 씨앗을 심는 일은 모두 잊고,황금을 채취하는 데만 열중했습니다. 어느덧 황금은 더미를 이뤘고, 몇 달 치의 식량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그때야 사람들은 씨앗 심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더는 식량을 먹을 수 없게 .. 2016. 6. 16.
이미 내 안에 이미 내 안에 인간은 그 자체로서 이미 완성체입니다. 자신의 내부에 모든 것이 완비되어 있으나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므로 인해 미완성품인 것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스스로 믿고 나아갈 때 자신을 완성시키는 가장 결정적인 열쇠를 발견하게 됩니다. 밖에서 구하지 말고 내 안에서 찾으면 됩니다. 이미 내 안에 모두 있습니다. 2016. 6. 16.
마음의 온도 마음의 온도 마음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항상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사람은 마음의 온도가 차가워서 남까지 동상을 입히고 반면, 너무 뜨겁고 화끈해서 정신적으로 화상을 입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차가워서 얼어붙게 만드는 것도 늘 뜨거워서 식을 줄 모르는 것도 남에게 부담이 됩니다. 마음의 상온은 더워하는 사람에게는 시원한 바람을, 추워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바람을 일으켜 줄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쾌적한 상태여야 합니다. 마음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상태가 되면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게도 힘이 됩니다. 나의 마음의 온도는 현재 몇도일까요? 2016. 6. 16.
자신의 발전은 자신이 자신의 발전은 자신이 인간은 원래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므로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나아가는 방향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있더라도, 주변 여건이 여의치 않더라도, 얼마든지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르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모든 조건에서의 탈출은 본인만이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완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자신이며 자신이 변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발전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2016. 6.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