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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크랩485

착한아이 콤플렉스 착한아이 콤플렉스 타인이 무엇을 요청할 때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하고 싶지 않지만 거절하게 되면 타인이 싫어하거나 다른 불이익이 생길까봐 내 감정을 억누르고 청을 들어줍니다. 착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어린시절의 강박관념이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만듭니다. 이 경우 겉으로는 예의바른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속은 참고 인내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럴 때 조금 시간을 갖고 나에게 솔직해 보면 어떨까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세상에 나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겐 나 자신과 대화할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2015. 1. 17.
자기응원 한마디 자기응원 한마디 몹시 바쁜 하루가 끝나면 몸도 마음도 녹초가 되어 있습니다. 이럴때 허둥지둥 잠자리에 들면 하루의 피로를 그대로 떠안고 가게 됩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비타민과 같은 한마디를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긴장했던 몸과 마음이 스르륵 무장해제되면서 피로가 사라지는 그 한마디. 오늘은 그 한마디를 꼭 건네보세요. "힘들었지? 하지만 잘 견디던데? 참 자랑스러워!" "그보다 더 잘할 순 없어. 넌, 최선을 다한거야." "즐거웠다. 친구야! 내일도 더 신나게 살아보자!" "금방 좋아지던데?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구!" "용기 있었어. 은근히 박력있었다구!"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넘 많죠?^^) 2015. 1. 17.
사망진단 받은 아기, 엄마 품에서 살아나 사망진단 받은 아기, 엄마 품에서 살아나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은 갓난아기가엄마의 품에서 되살아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호주에 사는 케이트 오그(Kate Ogg)라는 여성은애초 예정보다 훨씬 앞서임신 27주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쌍둥이에게 문제가 있었습니다.딸 에이미는 비교적 건강했지만아들 제이미는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결국 의사로부터 사망 진단을 받은 것이죠. 의료진은 제이미를 살리려고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20분이 지나도록 호흡이 돌아오지 않자담당 의사는 부모에게 아기의 사망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아기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의사에게 마지막으로아기를 한 번만 안아보겠다고 간절히 부탁하여이미 숨이 멈춘 아기를 안고“사랑한다”라는 말을 2시간 동안 속삭였.. 2015. 1. 3.
스타인 맥스의 비용 스타인 맥스의 비용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자동차 왕 '헨리 포드'와당시 전기 분야의 전문가였던 '스타인 맥스'가 있었던 일입니다. 스타인 맥스는 미시간주에 있는 헨리 포드의 첫 번째 공장에 큰 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어느 날 이 발전기가 고장이 나서공장 전체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수많은 수리공과 전기공들을 불렀지만 고칠 수가 없었죠. 결국 포드는 스타인 맥스를 불렀습니다. 그는 도착하자 여기저기를 살핍니다. 힘들여 일한 것도 아닌데마침내 공장은 재가동이 되었습니다. 며칠 뒤, 포드는 스타인 맥스로부터만 달러의 입금 청구서를 받습니다.당시로써는 상당한 거금이었죠. '대충 몇 군데 두드려 보고 고친 비용이 너무 비싸군...' 포드는 청구서에 이런 메모를 붙여서 돌려보냅니다."이 청구서의 금액은 당신이.. 2015. 1. 2.
총장 이야기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으로,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우리 집 역시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아버지는 머리도 안 되는 나를대구로 유학 보내셨다. 그러나 대구 중학을 다니면서 공부하기 싫었던 나는1학년 8반 68명 중 68등이라는 성적으로 결국 꼴찌를 했다.어린 마음에도 부끄러운 성적표 가지고고향에 가서 부모님께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잉크로 기록된 성적표에서68등을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아버지는 보통학교도 다니지 않으셨기 때문에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시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 간 내가 집으로 돌아오니친지들이 몰려와 "찬석이는 공부를 잘했더냐?"라고 물어보셨다. "앞으로 더 봐야제.이번에는 어쩌다 1등을 했는가베.“ “자네는 자식 하나는 잘 뒀어.1등을 했.. 2015. 1. 2.
할머니의 사탕 두 개 할머니의 '사탕 두 개' "할머니가 사라지셨어요!" 다급한 신고전화가 경찰서에 접수 되었습니다.할머니는 얼마 전 신장 수술을 받고 그 후유증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어디로 가셨을까요?가족들의 걱정은 태산 같았습니다. 할머니를 찾아 경찰관들이 골목골목을 순찰하던 중꽃무늬 바지에 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눈에 띄었습니다.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해 겨우 겨우 걸음을 옮기고 있었죠. 한 경찰관이 할머니께 등을 내밀었습니다. "할머니 업어 드릴게요." 할머니의 몸은 마른 장작처럼 왜 이리 가벼울까요? 할머니를 업은 경찰관은골목길을 돌고 돌아 집을 찾아드렸습니다.잘 들어가시라고 꾸벅 절하며 돌아서는데할머니는 불쑥 사탕 두개를 내밀었습니다. "할머니가 주는 거니까 받아도 돼." 가족들을 위해 작은 체구로 평생을.. 201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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