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520 신뢰를 부르는 말과 행동 신뢰를 부르는 말과 행동 고대 중국에 명마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왕은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나라를 모두 뒤져서라도 뛰어난 명마를 찾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신하들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 수소문을 해봤지만 백성들은 왕이 정말 말 한 마리에 엄청난 돈을 줄까 싶어누구도 자신의 말을 선뜻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왕은 가장 총명한 신하를 불러 부탁했습니다.그는 왕의 부탁을 받고 다음 날 한 마을에 가서 죽어버린 말을 많은 돈을 주고 샀습니다. 그리고 요란한 치장을 한 다음 궁궐까지 행렬을 만들어 보냈습니다.왕은 명마는 고사하고 죽은 말을 사와 무척 화가 났지만신하를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 사이에서 왕이 명마라면 죽은 말까지도 많은 돈으로 사들인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 2017. 6. 16.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어요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어요 미국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였던 데일 카네기의 일화입니다.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대공황이 닥쳐왔습니다.모든 사람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그의 상황도 날로 악화되었고,마침내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더는 희망이 없었던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강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를 소리쳐 불렀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짓고 카네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시겠습니까?" 카네기는 주머니에서 1달러 지폐 한 장을 꺼내주고 다시 강을 향해 걸어가려고 했습니다.그러자 그는 열심히 바퀴 달린 판자를 굴리며 소리쳤습니다. "이봐요, 선생님! 연.. 2017. 6. 15. 바라봄의 법칙 바라봄의 법칙 한 젊은 병사와 결혼해서 사막에서 살게 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막의 황량함과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그녀는마침내 친정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어머니, 저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 메마른 사막이 너무도 싫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살기에 끔찍한 지역이랍니다." 그녀의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은 아주 짧은 답장이 왔습니다. "두 사람이 감옥의 철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 사람은 진흙을 보았고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단다."어머니가 보내주신 글의 의미를 깨닫게 된 그녀는 진흙이 아닌 별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사막의 꽃인 선인장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그 근처 인디언의 말과 풍습과 전통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사막에 관한 전문가가 되어 좋은 책을 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 2017. 6. 14. 돈에 대하여 돈에 대하여 돈 역시 물건이되 자신의 뜻이 있어서 능력이 있으면 벌기를 원하고 쓰임에 있어서는 바르게 쓰이기를 원합니다. 돈이란 물과 같아서 흐르는 데 그 목적이 있어서 자신이 흐르며 그 흐름과 더불어서 주변의 다른 것도 흐르게 하므로, 인간과 만물의 진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흐름을 지원해주는 역할은 원래 돈이 아니었으나 점차 인간의 용도에 맞게 변한 것이 돈입니다. 돈은 모두 바르게 흐르고 싶어 합니다. 바르게 흐르는 방법은 바로 쓰는 것입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6. 14. 유머는 강하다 유머는 강하다 오래전 영국의 한 장관이 국민보건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을 때였습니다.이때 한 의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소리로 외쳤습니다."장관, 당신은 수의사 출신이 아닙니까? 수의사가 국민의 건강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안다고국민보건 관련 법안에 대해 그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그 의원이 외친 말은 일종의 모욕적인 말이었습니다.장내는 잠시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고, 몇몇 몰지각한 의원들만 껄껄거리며 웃음소리를 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장관은 화를 내거나 얼굴을 붉히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이내 차분히 말했습니다."네,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수의사 출신입니다.그러니 혹시 몸이 아프시면 언제든지 제게로 오십시오.의원님을 정성껏 치료해드리겠습니다." 장관의 순발력 넘치는 답변으로 의.. 2017. 6. 13. 글에 대하여 글에 대하여 글은 사람의 역사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는 도구로 글을 가까이 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글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은 글의 내용을 아는 것이고 글의 내용을 안다는 것은 그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을 때 뜻을 알게 됩니다. 글이라고 모두 글이 아닙니다. 글 속에 뜻이 담겨 있는 것을 ‘글’이라고 합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6. 1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8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