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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크랩485

따뜻한 하루 - 두 개의 거울 두 개의 거울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에사탕바구니를 놓아두었습니다.한 아이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그만 사탕을 집어가고 맙니다. 이번에는 사탕바구니 옆에 거울을 두었습니다.다른 아이가 사탕을 집었다가거울을 보더니 쥐었던 사탕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습니다. 거울 효과.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면도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실험입니다. ------------------------------------------- 스스로의 모습을진실되게 보여주는 거울.당신의 요즘 거울속 표정은 어떠신지요? # 오늘의 명언거울은 최고의 친구이다. 내가 흐느낄 때 비웃지 않기 때문이다.- 찰리 채플린 -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뱃사공 뱃사공 한 선비가 배를 타고 목적지로 가고 있었는데...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를 바라보던 뱃사공이"항으로 돌아간다! 뱃머리를 돌리라!" 라고 소리치는 게 아닌가. 갈 길이 멀었던 선비는 어이가 없어 소리쳤다. "하늘을 봐라.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왜 배를 돌리라는 건가?" "조금 있으면 폭풍우가 몰아칠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예측이군. 나도 배를 여러 번 타 봤지만이렇게 좋은 날씨에 변화가 오는 경우는 없었어!" 하지만 뱃사공은 선비의 어떤 설득, 회유, 협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좋다! 만약 날씨가 변하지 않는다면 네 목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마침내 선비는 이런 말과 함께 뱃사공을 쳐다보았다. 이윽고 뱃사공은 재빨리 배를 항구로 되돌리기 시작했다.그러나 배가 항구에 닿기도 전에 돌연 하늘이.. 2014. 10. 28.
사랑밭 새벽편지 - 깊은 생각 깊은 생각 생각 없이 살면내 인생 남의 길이 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내 인생 나의 길이 된다 얕은 생각은 그 날의 근심이고깊은 생각은 먼 날의 평안이 된다 - 조정민('인생은 선물이다'에서) - ------------------------------------------- 생각하는 사람은언제나 자기의 길을 갑니다 - 다만, 생각 속에 갇히면 안 됩니다 -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비아지오라는 고관이 있었습니다.그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최후의 심판'을 보고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이 그림은 교회에 거는 것보다는 목욕탕에 거는 것이 좋겠군." '최후의 심판'에는 아시다시피 벌거벗은 군상(群像)이 그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생각 없는 이 말을 전해들은미켈란젤로는 노발대발했습니다. 그 분노가 어찌나 컸던지그는 지옥에 빠진 미노스 왕의 얼굴을 비아지오의 얼굴로 바꾸어 그려 버렸습니다. 그러자 비아지오는 교황에게 가서 사정했습니다. '어떻게 손을 좀 써 달라’는 부탁이었죠. 그러자 교황은 말했습니다."사람이 천당에 갈 것이냐 지옥에 가느냐는 순전히 자기할 나름이네.나도 지옥에 빠진 사람은 구할 수가 없다네.천국의 열쇠는 자기 손에 있기 때문이지."하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당신을 기억 할게요 당신을 기억 할게요 "의학·법률·경제·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하지만 시와 미·낭만·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1989년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입니다.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윌트 휘트먼'의 시를 토해내는 키팅 선생님의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획일적인 교육에 찌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유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셨던 선생님... 우리들이 사랑했던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안타깝게도... 그는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많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를 보내드려요. ==========================================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그의 익살스러운..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아이들을 살린 영웅 아이들을 살린 영웅 2012년 겨울 어느 날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난데없이 총소리가 났습니다. 뚜벅 뚜벅... 가까워지는 발소리... 스물일곱 살의 선생님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재빨리 교실 캐비넷에 모두 숨겼습니다. 급기야 무장괴한은 교실까지 찾아왔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이 어디있냐" 며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선생님은 무장괴한을 진정시키며"아이들은 체육관에 있다" 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장괴한은 무자비하게도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총구 앞을 막아선 선생님에게총알을 발사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아이들 대신 희생당한 선생님... 그녀의 이름은 '빅토리아 소토'그녀는 참 스승이였고 영웅이었습니다. ------------------------------------------ 살고자 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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